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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사 일주일째....
게시물ID : animal_1815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박궁뎅이
추천 : 12
조회수 : 70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5/21 22: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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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첫째 뽀노가 외로워하는거 같아서 둘째를 들였어요..

제 로망이었던 뱅갈이를요 ^^

이름도 지었답니다... 뽀노 동생 뽀비~~ ^^
 
역시나 뱅갈이는 이동장에서 바로 나오자마자 온 방안을 휘젖고 다니더니...

울 뽀노한테 놀아달라며 엄청 못살게 굽니다. ㅠㅠ

얌전한 뽀노는 싫다고 앙알앙알 거리면서 도망다니기 바쁘네요 ㅠㅠ

언제쯤 친해질 수 있을런지...

방금 조금의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둘이 나란히 사료를 먹드라구요... 흑흑

하지만 다 먹구 나선 둘째가 또 우다다를 하며 연신 첫째한테 달려듭니다. ㅠㅠ

냥이가 꼬리를 좌우로 흔드는게 화가 났다는 표현이라는데...

뽀노는 연신 꼬리를 좌우로 흔드네요 ㅠㅠ

그래서 더 많이 이뻐라 해주고 간식도 자주 주고 있습니다.

첫째를 젖먹여 키워서 그런지 이뿌긴 더 이뻐요~~ ^^
 
합사가 완전 이루어 지려면 얼마만큼의 기간이 필요할런지...

역시 시간이 답이겠죠? ㅠㅠ

합사에 성공하신 분들 너무나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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