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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있으시면 기도 한번 해주실래요
게시물ID : animal_1876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몽믜★
추천 : 11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9/15 12:09:38
저희 고양이는 별명도 참 많았지만..

야옹애기는 항상 제가 고양이를 부르는 말이었어요. 항상 아기였거든요.
오늘따라 너무 보고싶어요.

고양이를 잃어버린지 세달이 지났어요.
일이 너무 바빠서 조금씩 조금씩.... 마음의 짐을 내려놓게 되는 것 같아요.
기도한번씩 해주면 안될까요.
날이 점점 추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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