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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게시물ID : animal_1904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편성애자
추천 : 4
조회수 : 30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1/07 01:32:19
12년산 어르신 모시는 집사입니다
저희집엔 코골이 심한 두 동물이 삽니다
하나는 남편이고 하나는 어르신냥인데
제가 지금 위염때문에 꽤 장기간 약을 먹고 정신이 몽롱한 상태인데(약이 좀 쎔)

 저희집냥것이 코를 옆에서 시원하게 골아서 잠을 못자겠어요
녹음한거 들려드리고싶어.....

아주 세상천지 무릉도원에 있는줄..
잠좀 자고싶다 할망구야
남편이 일때문에 타지에 있어서 괜찮은데 주말에 올땐 둘이서
아주 합창단원인줄알았어요
앙상블 장난아니네요 
요즘은 흔들면서 코좀 그만골라고 살짝 깨워도 
되려 다리 벌리고  더 배째라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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