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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홍보..ㅠㅠ(완료)
게시물ID : animal_1925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미온이
추천 : 32
조회수 : 1555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7/12/28 15: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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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이런 글이라 죄송합니다.다른곳에도 올린 글입니다.길어도 봐주세요..ㅠㅠ
 
 
 
한달 하고도 몇주....며칠 동안 자리 에서 우는 2개월 정도 아기냥이...
그 앞에서 가게 하시는 사장님이 키우고 싶다고 구조하다가 실패 했다고 해서 제가 시장 보러 가다 오지랖좀 부려서 구조해 드렸었네요..
집에서 키우신다고 하셨고 제가 병원 먼저 가보시라고 신신 당부 해서 보냈는데...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나마 어른 이시고 능력도 되시고 하니 모르고 지나쳤으면 이겨울 어미 없이 며칠동안 굶주림에 시달린몸 약해져서 오래 못살았을 텐데..이리 사람 눈에 띄어서 살겠구나..하고 안심 했었더랬죠...
한달 정도 괜한 간섭일까 참다가 지나가면서 아기 잘 지내냐고 물었는데..거기 일하시는 분들이 고양이 가게 창고방에 있다고 불쌍하니 데려갔으면 좋겠다고들 하셔서 무슨 일인가 봤더니..하...냥이들 기본 적으로 깨끗하고 화장실 더러운거 못참는데...화장실이 똥밭오줌밭 이더군요..집에 데려 갔다가 가족들 반대로 가게로 데려 오신거 같은데..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지식도 없으시고 화장실도 성한 모래가 없으면 통채로 갈아주고 하셨던거 같아요..입양처 있으면 데려 가라고 하시는거 데려 와서 병원 데려 갔더니 감기로 한달내내 방치 되있고 영양도 부족 하고 이래저래 속상한 와중에 1차 접종 하고 작은 방에 격리 시켜 놓은지 2주 가까이 되가고 있네요..상태도 많이 좋아졌고 처음 창고방에서 봤을땐 시무룩하고 구석에 숨어 안나왔던 아이 알고 봤더니 사람을 엄청 좋아하고 활발한 성격이네요..
저는 몇달전에 구조한 아이도 있고 큰 냥이들 2마리가 있는데..이 두마리가 너무 힘들어 해서요..
우리 아기냥이 인연이 닿아 사랑해 주실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예명:솜솜이(솜사탕,솜뭉치)
종 : 코숏
개월 : 3~4개월
성별 : 여아
지역 : 인천 남구 문학동

1차 접종이 되어 있고 며칠후 2차 접종 예정 이며 원하시면 접종은 제가 다 시킬수 있습니다.
인천 남구에 살고 있어요..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이면 더 좋을거 같아요.
힘든거 모르는거 있으면 언제든 상담 가능 하고 도와 드릴수 있습니다.

처음 데리고 온날...

이 밑으로는 차례대로 시간이 지날수록 입니다.

 

 

 

 

제 핸드폰 카메라가 사진이 너무 안이쁘게 찍혀서...ㅠㅠ 실제로 보면 작고 하얗고 너무 예뻐요...
출처 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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