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매달 보호소 강아지들을 후원하고 있어요 
 저도 많이는 못하기에 많은분들께 알려드리고  조금이라도 
도움과 관심이 갔으면하여 이렇게 글을 씁니다 

내사랑바둑이는 김포와 인천에 있는 유기견 보호소에요 
 강아지들과 고양이들 약 300여마리 이상이 보호되구있구요  
2009년부터 지금까지 대표님과 부대표님,  많은 후원자들분들이 함께하고 있어요 
 유기견 보호소지만 안락사는 절대 없어요 : >  
제가 처음에 후원할 보호소를 알아볼때 제일 맘에 들었던점이였기도하구요!  
카페에 오셔서 글을 보시면 아 정말 아이들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이뻐해주시는구나하고 느낄수있을거에요 

유기견이라고해서 다 버림받은 아이들이 아니구요  
번식장이라고하여 사람들이 욕심으로 강제로 교배시키기위해  태어나서 
땅 한번 밟아보지못하고 평생을 철창안에 갇혀있다가  
구조된 아이들이 대다수입니다 
 또 같이 있는 친구강아지가 무차별적으로 맞으면서  도살당하는걸 
옆에서 덜덜 떨면서 지켜보면서  구석에 웅크려있던 아이들도 있습니다ㅠ 
사람을 많이 무서워해서 보기만해도  꼬리내리고 눈가리고 숨어있던 아이들도 
사랑으로 보살펴주셔서  이제는 피하거나 무서워하지는 않는다하더라구요 

하지만 300여마리의 아이들이 하루에 먹는 사료만해도 몇십키로... 
많은분들이 후원하여 주시지만 그래도 매달 마이너스라  부족한 돈은 
대표님이 사비로 채우십니다 
 
후원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물품으로 보내기  
사료나 안쓰는이불(아이들이 많아서 이불이 많으면 좋아요^^*)  신문지 패드 
간식 등등 어느 물품도 상관없이  다 아이들과 
수고하시는 대표님과 봉사하시는분들에게 도움이됩니다 

 2. 대모 
 이거는 강아지 한 아이의 대모가 되어주시는거에요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방법입니다  한달에 한번씩 아이의 밥값을 
보내주신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소형견은 3만원 대형견은 5만원 이런식이였던거같아요 : D  
대모하신다고 꼭 한아이에게만 후원이 가는게 아니고  다른 아이들도 
나눠먹는거에요!~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리고 아이들이 입양을 갈때 대모님께 먼저 여쭤보고 입양절차가 진행되요  
대모로 후원하시다가 아이들에게 정들어서 입양하여  
데려가시는분들도 꽤 되더라구요^^* 

 3.기타 등등 
보호소에 많은 아이들이 있다보니 아픈 아이들도 많아요 
병원비도 많이 들기에 가끔씩 아픈아이가 있으면 대표님이 병원에 데려가셔서
사진 찍어서 올리셔서 병원비 모금 같은걸 합니다  
만원 이만원 작은돈이라도 모이면 아이들이 덜 아플수있어요 
최근에도 새끼강아지가 도로에 치여있다는 제보를 받고 데려오셔서  
병원에 갔는데 뒷다리와 허리쪽 뼈가 다 부셔져서 서있지도 걷지도 
못하는상태였는데 지금은 절뚝거리긴하지만  혼자 서있을수도 있어졌데요^.^* 

4.보호소에서 봉사 
 봉사도 후원이기에 같이 적을게요! 
금전적인 방법 말고도 직접 보호소에 오셔서 아이들 밥주시고 
물그릇 갈아주시고 산책 시켜주시고 이런 봉사도 있답니다 : ) 
아가들이 사람도 좋아하고 산책하는걸 정말 좋아해요  
또는 목욕이나 미용 하실수있으신분들은 미용봉사도 해주셔요 
간혹 어린자녀들과 같이 봉사하러 오셔도 되는지 여쭤보시는분들이 많던데 
보호자분께서 옆에서 잘 케어해주실수있으면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여기까지가 제가 지금까지 1년정도 후원하면서 느낀점과 알고있는점이에요  
더 많은 이야기가 있으니

https://m.cafe.naver.com/ilovedogbob.cafe 

카페에 보셔서 이쁜 아이들 보고가세요 ^^*  
(네이버에 내사랑바둑이라고 검색하셔도 나와요!) 
 마지막으로 내사바에 이쁜 아이들 사진 올리고 갑니다 (더 많은 이쁜아이들이 많아요 사진은 카페에 회원님들이 올려주신 사진 중 몇장입니다 :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