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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 남아 성묘 2번의 파양으로 인한 상처 어찌해야할까요
게시물ID : animal_1941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둥글둥글레차
추천 : 12
조회수 : 97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5/08 09: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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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쓰고 엔터를 눌렀더니 글이 올라가지네요ㅠ ㅠ)
 
바로 어제 인터넷 상 갈곳이 없다는 애기 사연을 보고 키울수있는 여건이 되어 1살짜리 남아를 데려오게 됬습니다
애교가 정말 많구요 집으로 오늘길에도 이동장에서 편안하게 잘 있었습니다.
문제는 집에 도착한 후에 애기가 쓰던 물건들을 다 정리하고 이동장을 열어주었는데 숨을곳을 찾고 저를 피하기는 커녕
한시도 혼자있지 않으려고 계속 따라다니고 엄청나게 울더라구요..
거기까진 좋은데 꼬리도 세우고 얼굴비비던 애기가 갑자기 발목을 물더라구요 피가 철철났고 남자친구 등도 올라타서
티셔츠가 찢어지고 피를 봤습니다..
첫날이라 어찌할수없어서 거실에 누울곳을 만들어주고 안방문을 닫아놨는데 울고 문 긁고 난리가 나더라구요
중성화는 아직 시키기전이라 요번주 안으로 병원 방문 예정입니다..
 
저는 절대 애기를 파양할 생각이 없구요 초보집사에 쫄보라서 너무 미안할뿐입니다..
제목은 제생각엔 두번의 파양때문에 오는 스트레스와 집착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어찌하면 지금 상황을 잘 풀어갈수 있을까요
스크레처 / 켓타워 / 장난감 / 간식 다 마련되어있구요
무는걸 제압할수 있는게 어떤게 있는지...ㅠ 쓰읍 하는것도 안통하는거같습니다..
 
전 주인은 애기가 깨물거나 한적은 없다는데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는 집사님이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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