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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쥐를 물어오면 어쩌지
게시물ID : animal_1948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빨래해야지
추천 : 16
조회수 : 124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7/10 19: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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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전 찌개 육수 내느라 멸치 삶는데, 
가끔 어슬렁 거리던 애가 베란다 맞은편에 앉아서 쳐다봄. 

삶은 멸치 베란다 밖에 놔둠.  
방안에서 몰래 쳐다보니 쩝쩝 거리며 잘먹고 돌아감. 
삼일 뒤 오늘.. 어딘가에서 강한 시선이 느껴져  밖을 봤더니
집안을 불쌍하게 쳐다보고있음.   멸치 삶아서 머리 따고 뼈 골라서 배추와 삶은 어묵 씻어서 줌. 
염분이 걱정되었으나 줄것이 저것뿐. 엄청 잘먹음. 배고팠나봄.

자꾸 안가고 앉아서 30분째 윙크함....  
이러다 쥐를 물어오면 어쩌지 너무 걱정됨.  ㅜㅜ 
... 캣통조림이랑 사료 사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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