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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따따비 나무막대와 카샤카샤 최고네요ㅋㅋ
게시물ID : animal_1961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iVa우쮸쮸
추천 : 1
조회수 : 62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12/07 11:52:16
저번에 입질이 너무 심하다고 글 남기고선
곰곰히 생각해보니 놀이가 부족한건 아닌가
싶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닝겐 입질로 가는건가
생각들었어요. 고부해 보면 문제점이 있는 냥들은
거의 환경+놀이더라구요. 개의 산책처럼요.

가지고 놀던 장난감들이 깃털도 빠지고
제가 얼기설기로 재활용한 장난감들이
이젠 재미가 빠졌나봐요.

그래서 기본으로 돌아가자 해서,
부랴부랴 장난감을 사러갔어요.

카샤카샤가 인기라서 하나,
폭신한 깃털공 하나,
마따따비 나무 막대기 하나,
캣잎가루 하나 이렇게 샀어요.

카샤카샤는 진짜대박ㅋㅋㅋ
저렇게 붕붕나는 녀석일줄은 몰랐어요ㅋㅋㅋ
같이 한 30분 놀았나요 헉헉 거리고 또 흔드니
또 날아다니고ㅋㅋㅋㅋ 그렇게 에너지를
빼주니 물마시고 자더라구요. 만족도 최고입니다.

폭신한 깃털공은 병뚜껑 가지고 신나게 놀던게
생각나서 하나사서 글루건으로
 병뚜껑을 붙혀줬더니 무게감도 생기고 샤샤샥
잘 몰고 다니더라구요. 소소하게 틈새 놀이에 
좋았어요.

캣닢가루는 이동장 가방을 샀는데 적응 시키려고
샀어요. 냥이 냄새베인 담요를 가방에 넣고 
캣닢가루를 뿌렸는데 아직은 낯선지 서성거리기만
하네요. 천천히 적응시키자 싶어서 근처서 놀고
간식주고 합니다.
어려서 그런지 아니면 요놈이 특이한건지 캣잎에
시큰둥 합니다ㅋㅋ

대망의 마따따비 막대기는... 감사합니다!!!!
아주 반응이 쏘핫 합니다.
입질하려할때 톡 던져주면 우다다 달려와서
대신 막대를 깨물깨물 하고, 앞발로 몰고나니며
축구를 하더라구요. 전 던져주고 유도만 하면
몇분이고 신나게 놀고는 뒹굴뒹굴 거리며 
막대사랑을ㅋㅋㅋㅋ 실컷 가지고 놀더니 이것도
지치면 자더라구요. 입질없이 조용히 넘어가니
감사한 아이템 이었어요!!!!!
근데 마약같은거라 자주는 해주면
 안된다고 하네유 흑흑

환경적인 문제가 스트레스로 작용해서
공격성으로 입질로 이어졌구나 싶어서
미안했어요. 

아직 캣초딩이고 에너지가 넘치니까 
신나게 놀아줘야겠어요!!!! 
크면 이런게 그리워 진다니까요... 
과연 전 모르겠다며ㅋㅋ

아직도 깨물지만 공격은 좀 줄어들었어요.
어리니까 어쩔 수 없는거고,
차츰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초보라서 아직 모자라는게 많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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