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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퀴 밑에서 눈도못뜬 아깽이를 구조한지 2년이 지났어요.
게시물ID : animal_1976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영민서
추천 : 11
조회수 : 119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10/04 10: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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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제작년 10월 10일 차바퀴 밑에서 눈도 못뜨고 탯줄도 붙어있었던 아이들을 구조하고 오유에서 입양한지 이제 2년이 다 되어갑니다. 데려온 첫날 설사도 했었고 몸도 더러웠지만 신경을 많이 쓴 덕분인지 그 이후로는 설사도 하지 않고 건강하게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어요.

수유할때는 저도 잔업을 하지 않고 와이프도 일하면서 수시로 집에와서 먹인다고 고생을 했었죠. 지금은 다 커버린 아이둘을 키우는것에 비한다면 어렵지는 않았어요. 건강하게 잘 지내줘서 정말 다행이죠. ^^

지금은 이사도 했고 냥이 둘을 더 입양해서 키우고 있어요. 왼쪽 뒷발목이 절단된 꽃마리와 애교덩어리 보미까지 모두 넷입니다. ^^


첫 구조당시 사진입니다. 일단 찜질기와 적외선 찜질기로 체온을 유지시켜 줬어요.

1.JPG


눈도 못뜬 여름이에요

2.JPG


둘밖에 없는 같은 형제라고 꼭 붙어있었죠.

3.JPG


눈을 뜨기 시작했을때에요.

5.JPG


눈을 뜨니까 이렇게 예뻐요. ^^

6.JPG


엄마 무릎에서 함께 잠들때도 있었는데요. 지금은 컸다고 안올라와요!!!

8.JPG


제법 아깽이티가 나요.

9.JPG


똥꼬발랄 캣초딩때에요.

12.JPG


잘때 모습은 예전도 지금도 너무 귀여워요. ^^

14.JPG


여름이 너도 잠좀 주무시지~~

16.JPG


이랬던 아이들이 지금은 이렇게 컸어요. 여름이가 듬직해졌어요. ^^

19.JPG


가을이도 너무 예뻐졌죠? ^^

20.JPG


지금까지 지낸시간을 간략하게 영상으로 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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