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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조차도 사정없이 무는개는…
게시물ID : animal_1985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reatmen1920
추천 : 1
조회수 : 142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0/10/02 07:25:01
전에도 한번 올렸었는데 그땐 제 잘못된 통제방식으로 개가 놀라서 실수 했겠거니 했는데 그동안 꽤 사고를 쳤다가 
이번에 또 네번째 사고를 쳤네요
추석 전날
경위는 추석이라 되도록이면 고향 방문 자재해야 하지만 고속도로 타야할만큼 거리가 멀지도 않고 
근래에도 다녀온 고향이라 자연스래 명절보내러 형제들 가족들 모여 가볍게 집앞에서 고기굽고 저녁시간을 즐기는중 먹다 떨어진 고기며 발라먹고 나온뼈 바로 던져주며
매일 사료만 먹는 개들에게 특별한 맛을 볼수있는 기회가 되는 날이기도 했죠
여기까지는 다 좋았는데
저는 어쩌다 오는 손님스런 주인이지만 
같이 사는 둘때형님 직접 산책 운동시켜주는  그놈 생사를 같이하는 주인인데 자기 물건에 대한 애착이 너무 심해 
어제 고놈 앞에떨어진 종이컵 치우다가 손을 또 물렸네요
깊이 물린것같아서 응긍실 가서 치료를 받고 와야할정도 
순간적으로 큰소리로 왈왈~! 소리 두번정도 났는데 그렇게 파일줄이야 
그러고도 다음날 밥 줄려고 다가가니 저렇게 공손히 또 앉아 기다리네요
어머니는 '아 안되겠다~~ 저놈 진즉 없애버려야했는디~
저거 그대로 놔두면 큰일 나것다~~"하시네요 
옆집에 어디서 분양받은 몇개월 안된개도  지나가다(서로 담이 없음) 개 쇠사슬 영역 안으로 들어갔다 물려죽음
너무 개가 자기 영역에 애착이 심한건지
식탐도.많고 
아무리.주인이 준거라 할지라도 일단 제것이 됫다고 판단하면 
또 그것을 건드리는 빼았거나 치우는 행동을 하면 가차없이 물어버리는 행동을 하네요
무는 시늉으로 1차 경고 따위도 없이 
주인이고 말고 상관없이 무는개 

형님은 그래도 4~5년 같이 산 개라  다음날 또 밥주는데…
이름값ㅇ하느라 그러냐 호동아~~?

사람 피맛 본 개는 어찌어찌 해버려야 한다는데
예전 같으면 어머니가 직접 때려 죽였을 수도 있었는데…  (지금은 애견인 이시지만 얘전에 식견(?)시절 어머니가 가족들 직접 잡은 개로 보신탕 섭식했었었죠)
  1번사진 앞에 있는 목재 파럿트 주목해주세요 왜그런걸가요 스드레스가 많아서? 
아니면 고양이 발톱갈듯 이빨 가느라?? 
2번사진 소심하게 손내미는 저.  떨떠름한 표정 그놈
3번사진 지가 무슨 스핑크스여?  
4번사진  밥주니까 또 다소곳 공손 코스프레 견주손 주목 전날 무린손 붕대 
 5번사진 에라 모르겠다" 는듯이 자빠진 그놈 호동이
참고로 호동이란 이름은 호랑이에비할바는 아니지만 무늬가 단색이 아니고 약간이지만 호랑호랑한 무니 때문에 붙혀진겁니다
사고 그만 쳐야 한건데 
개의 성격이나 사육 방법에 대한 조언.기대해봅니다
없애라 라는 조언도 하신다면 깊이 고려해보겠습니다
제가 결정할 일은 아닌지만 

아 추가할만한 내용 
매일인지 그 주기는 알수 없지만 운동,산책은 틈 나는데로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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