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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공 멎다
게시물ID : animal_1995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따마행님요
추천 : 3
조회수 : 4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3/01 22: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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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으로 명을 벌 순 있으나 하룰 덜 살아도 장수라는 나이라 호상이구나

어저께는 앓는 소리 안 내며 곤히 자고 날은 풀리어 화창하고

마지막 사진엔 웬 무지개가 나타나 거참 시원섭섭했다

표현이 아무리 완곡한들 안사술도 살생이라 언짢더라

주삿바늘이 따끔했을 거 말곤 평소랑 똑같이 죽음의 두려움 없이 죽었고

남겨진 내게만 특별한 하루인 것을... 견공이여, 극락왕생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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