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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경험을한.Ssul
게시물ID : animal_500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올라간다요
추천 : 2
조회수 : 62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17 13:27:41
어제 있었던 신기한 썰을 풀어봄
 
 터앙을 키우는데 이름이 흰둥이(숫컷)임.
 
꿈을 꿨는데 우리 흰둥이가 왠 아깽이를 품고있었음
 
하~~얗고 아주 작은몸의 고양이였는데
 
꿈속에선 우리 흰둥이가 새끼를 낳았구나...(지금생각해보면 숫컷인데 어째서..)
 
아 귀엽다 하면서 머릴 스담으려는데 그 쪼끄만녀석이 캬악 거리곤 도망갔음
 
그러고 꿈에서 꺳는데 기억에 자꾸 남았음.
 
그렇게 주말을 빈둥빈둥 놀다가 저녁에 역근처에 먹을거를 사러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왠 새끼고양이한마리가 나한테 달려왔음.
 
CYMERA_20130616_202227.jpg
 
첨엔 쫄랭쫄랭 뛰어오는게 귀엽다 생각했는데 가만가만 생각해보니
 
꿈에서본 고양이랑 똑같이 생긴거임.
 
싱기방기해서 스담스담해주려니 캬악거리지않겠음? 오오 꿈이랑 뭔가 똑같음..
 
맘같아서는 집에 데리고 가고싶었지만..
 
정류장 뒤쪽 식당에 들락날락해대서..  주인이 있나 싶었음.
 
무튼..꿈에서 만난 고양이를 실제로 본 신기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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