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옥상에 고양이가 변을 싸고 가고 있습니다...ㅠㅜ
어머니는 매우 화난 상태시고요
게다가 지금 방금 문 열린 현관으로 당당하게 들어왔다 저랑 눈 마주치고 나감..
다른 사람들 집사 간택글 보곤 부러워했는데 겪어보니 왕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다 어머니께서 극단적인 방법을 취하실까 걱정입니다.
우선 안 그래도 불쌍한 애들이라고 그러진 말자고 말렸습니다만...
(그러게 왜 하필 변을.....우리 집에...ㅠㅠㅠㅠㅠ...)
식초나 귤 같은 신 냄새 싫어한다던데
분무기로 뿌려두면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