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담배 피러 밖에 나가셧다가
고양이가 뭐 먹는것 같은데 뭔지 와서 봐봐라고 하시더군요..
개구린가? 하시길래
궁금해서 보러 갔는데
어두워서 잘 안보였는데 자세히 보니 뭐가 사방에 흩어져 있었습니다...
형체를 알아볼수 없어서
아까 밥먹고 남은 쇠고기 전이랑, 허파 전인줄 알았습니다.
(기름진 음식 주면 안되는 줄 모르고 줬더니 동생이 화내더군요.. 기름진거 먹이면 안된다고)
갈치 뼈도 줬었는데...
,..
좀 더 자세히 보니... 무슨 꼬리가 보엿습니다..
..
쥐 하반신이 분리 되어있었던것 같아요..
오늘 냥이 쓰담쓰담 하면서 요즘은 쥐 안잡아오네? 라고 장난식으로 말했었는데...
진짜로 또 잡아왔어요... 문 앞에 두고 기다렸다가 배고파서 먹은건가.. 저번엔 문앞에만 두고 먹진 않았는데..
한달전에 출산을 했는데.. 생것이 필요 했나봐요..
아래 사진들은 냥이 새끼들 입니다.
태어난지 얼마 안됬을때
~4
여기서 부턴 오늘
까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