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똑똑한 냐옹이
게시물ID : animal_558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퍼펙트매니아
추천 : 5
조회수 : 60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7/22 20:10:14
한 오년점쯤 얘기임 

군대가기전 볼링장에서 일했는데 오후타임이라
6시부터새벽2시 까지 였음
그날따라 기분도 꿀꿀 하고해서 택시타구 집에 가려다
딩가딩가 걸어감 
나는 어디서 왔나 내가 가는가는 길이 이 길이
길이 기리 남는 길인지 그린 기린 그린 그림은 그린 기린 그린 그림
인지........ 지송
하튼 시장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저멀리서 냐옹이
한마리가 마치 너 라면 할수 있을꺼야 하는 눈빛으로
걸어오는거 아니겠음 해서 보통 냐옹이 이리와 하문 안오는데
난테 와서 다리에다가 부비 부비를 하고있는거 아니겠음??
응??  나는 뭐지 하는데 냐옹이가 시커멓고 하니깐
옆에 지나가던 여자둘이 똥이라도 본거마냥
지랄지랄 하문서 걸어감
난 냐옹이가 귀여워서 만줘젔더니 끄르렁 끄르렁
대는거임 오마샤리프 무서워서 만지다가
다시 내갈길 가는데 막따라오더니 또 내다리에다가 
부비부비함ㅡㅡ
어쩌란는건지 자꾸 내다리 사이를 왛다갔다 하길래
내몸에서 비린내나나 하구 있는데 보니 냐옹이 목줄이
좀 타이트해보였음 그래서 목줄을 풀어줄까 하구 만지니
또 호랑이 소리냄  아놔ㅡㅡ 무서워서 도망가니
겁나쫗아옴 
흠 고민끝에 끄르렁 대는 놈을 부여잡고  목줄풀어주니
이 냐옹이가 좋아서또 광분의 부비부비를함
그러더니 한십븐간 날졸졸 쫓아오다 이만하면 다 놀아줬
는지 시장 바닥이라 생선냄새 맞고 가버림ㅠㅜ

그날 난 이용당한 날이었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