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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평생 넘게 같이 살아가는중
게시물ID : animal_574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삭삭
추천 : 12
조회수 : 80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8/03 19: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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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한 1년전쯤


아래는 최근. 16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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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지도 않으면서 무는 척하는 꼬맹이 ㅋㅋ 어렸을때부터 장난치다 살짝이라도 물면 아고 나죽네 꼬맹아 엉엉엉 ㅠㅠ 이랫더니 그뒤론 살살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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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애라 마법에 걸림 ㅠ 강아지들은 폐경 없다함.. 하아.ㅠ

우선 강아지들 사이에선 엄청 드센편임. 요즘에도 동네 산책나갓다가 마주치는 강아지들이랑은 눈싸움을 꼭 이겨야 하나봄.
마주친 강아지가 꼬리 안내리면 산책줄 팽팽해짐 ㅠ;
또 풀어논 강아지가 우리 꼬맹이보고 막달려오면 탐색전 그런거 없이 그저 박치기 부터함 ㅋㅋ 냅다 박음ㅋㅋ물진않음..
순딩이 강아지 만나면 그냥 무시함. 
나이도 있고 해서 쇠약해 지긴 했다만 아직도 건강하고 씩씩하고 아픈곳 없이 잘 살아줘서 너무 고마움..
수술을 딱 두번 했었는데 두번다 이빨때문에 했었음.. 아직도 심장이니 뭐니 너무 건강하다고 오래살꺼란말 들어서 행복함ㅋ
평소행동이나 활동량보면 늙은지 모르겠는데 귀가 멀어가는거 같아서 맘이 아픔.ㅠ 듣긴 듣는데 어디서 부르는지는 잘 모르는거 같음..
화장실에 숨어서 부르면 베란다며 방이며 다 뒤짐 ㅠㅠ 흑흑

암튼 앞으로 요단강 건널때까지 아프지말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요단강 건널때도 너무 아푸지 않았으면 좋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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