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드디어 손길을 허락받았네요 ㅎ
게시물ID : animal_675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리캄
추천 : 9
조회수 : 86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10/30 16:02:20
꽤 오랫동안 본 아이인데

매일 밤 가게로 와서 그냥 앉아만있다가 가는 아이였어요

주위에 길고양이들이 상당히 많은데 그중에서도 상당히 이쁘고

털도 윤기가 나는 검은고양이예요..

한동안 못봤는데 어제 찾아왔더군요...새끼를 배어서 배가 빵빵한 상태로

밥 달라고 울길래  소고기 삶은거 한주먹 줬는데 고마워서 그런지 

안가고 손길을 허락받았네요 ㅎ

쓰담 하면서 두방물렸지만 안아플정도여서 

더 이뻐보이네요 동내가 좁아서 간혹 로드킬당하는 아이들도 보곤하는데

걱정이예요..날도 추워지고

다음주면 한국 떠나는데 떠나기전에 가게 삼촌한테 밥좀 잘챙겨줘라고

해야겠네요....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