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파트 뒤쪽 주택가에 있는 폐가에 냥이들이 살고있는데 항상 그옆에 쓰레기 뒤지길래 어제부터 사료를 줬는데요.
오늘따라 울어대요.
고양이 우는소리를 1년전쯤에나 듣고 들린적이없어서 걱정안하고 어제오늘 사료줬어요.
어젠 일회용 그릇ㅇㅔ줬는ㄷㅔ  오늘 가보니 누가치운거지 아님 바람에 날려간건지 그릇이 없어서 사기그릇싼거 하나사서 거기에 줬어요.
그릇에 냥이들 물그릇이라고 버리지말아달라고 혹여 생활에 방해되면 말해달라고 포스트잇 붙여놨는데..ㅠㅠ
오늘 엄청울어요 한시간ㅉㅐ 두마리가 야옹거리는게ㅠㅠ
먹고 힘나서 더 세차게 우는것같은데 이러다 밥못주게될까봐 겁나여ㅠㅠ
길냥이들 밥주시는분들중 이런 문제겪어보신분들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