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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오늘 아깽이를 주웠습니다.
게시물ID : animal_711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어기타
추천 : 14
조회수 : 118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12/01 00:29:18
안녕하세요 오유 눈팅 회원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아침에 출근하여서 몸을 녹이고 있는데, 어디서 아깽이 울음소리가 나는겁니다.

그래서 금방 없어지겠지 했는데, 20분 가량 지속이되는겁니다...

호기심에 내려가보니, 아깽이가 제 차 엔진열로 몸을 녹이고 있었습니다... ㅠㅠㅠㅠㅠ

그래서 제가 임시보호차 주워서, 고양이전용 간식과 사료를 주었습니다.

허벌라게 먹더군요.....

근데 전 이미 고양이를 키우고 있고, 더 이상 못키우게 되는 상황이라, 굉장히 난감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분양글을 올립니다.

분양비는 없습니다. 고양이 수명이 길게는 15년입니다.

정말 순간의 호기심에 결정하지마시고, 가족을 하나 입양한다는 마음으로 생각 또 생각 후 결정해주세요.

품종 : 코숏(삼색이) / 암컷(코와 손발이 모두 다 핑크젤리 냥이입니다.)

나이 : 6주추정(불린사료를 주었습니다.)

성격 : 사람의 품이 따듯해서 그런듯 현재는 무릎냥이입니다.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연락처 : 010-5266-7464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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