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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모래 한포의 법칙
게시물ID : animal_739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피랑
추천 : 9
조회수 : 86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12/26 11:24:26
십수년 전 부터 냥집사로 활동해오다 모시던 두분이 노환으로 가신 후 
사람의 삶을 찾아(?) 결혼도 하고 사람아이들도 얼추 키워 놓은 동피랑이라고 합니당.
애들이 어느 정도 크니 냥신의 부르심이 있어 벌써 네번째 냥줍이네요..
결혼전에 냥줍을 해서 입양보낸 아이들이 서른마리 가까이 되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법칙이 하나 있었던것 같아요.
 
모래 한포의 법칙...
 
그건 바로바로 대부분의 아기냥이들은 제일 싼 멜로뒤나 해피쾟 모래를 한포 사용하기전에 입양을 간다 입니다.
아기냥이를 위해 구입 한 모래 한포가 다 떨어지기 전에 입양을 가지 못하면 눌러 앉게 되는 이상한 법칙..ㅜ.ㅜ
저희집 둘째님이 그렇게 한포를 사용하고도 집사를 고르지 못하시어 제가 데리고 살았었거든요,.,
 
여기 다시 모래 한포가 간당간당 해지는 녀석이 있습니다..
안돼~~~~~~~~~~오늘 내일 안으로 새모래를 보충해줘야 합니다..
집사가 절실합니다.. 데려가실때 남은 사료와 모래 큰놈으로 구입해드릴께요..
입양비 따위...같이 짜장면이나 한그릇 먹읍시다..ㅠ.ㅠ
 
 
프로필
턱시도 수컷
3개월령
어제 병원가서 몸무게 재니 860그람(12월 14일  집에 왔을때 400그람 남짓 이였어요.. 폭풍 살찜)
임시이름은  들판이 라고 지어 부르고 있습니다.
완전 수다쟁이에 이불 은신술이 능한 아이예요,.,.
이불 들어가기 전에 잘 살펴야함.
산책 냥이 가능할지도..... 병원 다녀오다 아파트 풀밭위에 내려놔 주니(아파트가 테니스 철망으로 다~ 막혀있어 안전한 공터) 
신나서 뛰어 다니더니 집까지 (개들 산책하듯이) 제발로 따라 왔음
심지어 문 열자 먼저 뛰어 들어옴..-_-
아직 설사끼가 있어서 약먹으며 사료양을 조절중이라 완전 수다쟁이임.. 눈만 마주치면 밥 달라고 냥냥 땡깡 피움.
사람이 앉으면 소리소문 없이 무릎위에 와서 빙긋 웃고있음..
첨에는 와 진짜 몬생깄네.. 했는데 계속보니 정들어서 그런가 덜 못생겨 보임.
 
카톡아이디 naroung80
서부경남지역 입양퀵가능..ㅜ.ㅜ
신청 즉시 델다 드리겠어요~들판이의 히든 집사님 몇번 방에 계신가요..ㅠ.ㅠ
 
사진은 댓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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