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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를 물어 찢어 발기는 흉폭한 맹수.mp4
게시물ID : animal_751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덧없는인생
추천 : 4
조회수 : 77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06 14:56:29


이틀사이에 가족이 두녀석이나 더 늘었어요. 한놈은 어제 분양해온 아직 애비의 정체가 명확하지 않은 진돗개 믹스견 '초코'  

주둥이에 까맣고 초코를 뭍히고 다니는거 같아서 초코라고 이름 지었구요.

오늘 업어온 월리. 둘다 암놈이구요. 초코는 태어난지 45일 가량 됬고 월리는 대략 4개월~5개월 정도 추정됩니다. 길가에 놓였던 유기견이였는데 발견하고  업어오신 어머니 지인분이 맨처음 발견한 동네가 흥월리인데 마을 이름을 따서 월리라 지으셨다네요. 영단어 뜻은 좀 부정적이지만
한문으로 바꿀경우 月里  인데 리가 마을 리자라서 영리할 리 '悧' 자로 바꿔 부르려고요. 직역하자면 영리한 달 정도가 되겠네요. 
아직 둘이 안친해요. 초코가 조금만 더 있음 덩치가 산만해 질텐데 월리가 그만 틱틱대고 친해져야 나중에 후환이 안두려울텐데 말이죠 ..

초코는 친해질려고 계속 다가서는데 월리가 왕하고 짖어버리고 동생을 피하네요. 

둘다 아직 어려서 젖비린내가 나서 냄새가 난다 한거지 비하한건 아닙니다 ㅋㅋ . 쫄래쫄래 쫓아다니는게 너무 귀엽네요.
choco.jpg
wally.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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