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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집사(?)가 되었네요..
게시물ID : animal_860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부형
추천 : 7
조회수 : 70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5/05 20:07:14
사건의 개요는.. 일단 이렇습니다.

연휴전.. 여자친구가 알바가던 도중 저렇게 되있는걸 보고 저한테 카톡사진을 보내주었더군요..
여자친구가 여시도 하고 그래서 거기에도 올라갔었을텐데...
일단 그날 날씨도 좀 흐리고 춥고 그래서 죽을까봐 챙겨놓으라고 했습니다..
1398777116435.jpg

근데 이미 고양이(길냥이출신)를 기르고 있어서 더 부담되면 안되겟다싶어서

제가 집에 데려왔어요

고양이나 강아지 관해서는 기본정도는 알고있고 그런데 고슴도치라니.. ㅋㅋㅋ

일단 용품 같은건 다 있어서 여자친구가 청소는 다 해놨고 제가 데려온후 베딩깔아주고 밀웜 한줌으로 친해지기를 시도했지만

역시나.. 먹이만 먹고 쏙빠지네요

일단 지금 저렇게 해두고 있는데
case.png

여기저기서 찾아본걸로는 야행성이니 낮에는 담요를 덮어둘까 합니다. 안그래도 계속 집에 들어가 있거든요

물도 잘마시고 사료도 잘먹는거 같고 얘가 이미 다 커서 친해지지 못하더라도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보살펴 줄려고 합니다.

그래서 질문 몇개좀 하려는데

지금 위에 사진처럼 해두면 될까요?
베딩을 깔아주긴했는데 집에서 자고있는데 집 들추고 깔긴 좀 그래서 앞마당에만 깔아줬습니다.

인터넷 여기저기 검색해봤는데 딱히 고슴도치 관련된 카페는 별로 없더군요.
분양관련이나 고슴도치 쇼핑몰 카페뿐.. 좋은 커뮤니티 없을까요?

지금 저 크기면 몇살이나 된건가요? 거의 어른 남자주먹보다 조금 큽니다.
적응되고 그러면 동물병원 데려가서 진찰도 받고 이것저것 물어볼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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