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두 군데를 다녀왔습니다.. 햄스트롱도 지치고 나도 지치고 ㅠㅠ
처음 간 병원에서는 일단 경과를 지켜보자고 해서 좀 더 큰데를 갔는데요
선생님께서 보시더니 피지낭에 문제가 있다고, 여드름 같은 거라고 하시드라구요
결국 딱지같이 있던 거를 제거하구 쉬는 중입니다.
다행히 흉은 크게 안졌구요. 딱지도 떨어졌는데 아주 조그맣게 티가 나는 정도입니다.
3일치 먹을 가루약이랑 빨간거는 소독솜(?)같은 거예요.
우리 쥐인님께서 갑자기 집뒤에 가서 쉬시네요T^T;
이제 건들지 말라는 무언의 경고인듯 싶습니다 ㅋㅋ;
의사선생님이 친절하게 진찰해주셨는데, 얘가 딱지 떼고 오니까..
완전히 쥐죽은 듯 되서;
아무튼.. 일단 약 다먹이고 담주 화요일쯤 다시 병원가봐야겠네요.
여드름같은 거라던데 선생님이 큰 병은 아닌데 나이 때문에 걱정된다시드라구요
그리고 ㅋㅋㅋ 3년동안 암컷인 줄 알았는데
수컷이라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젤 큰 충격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