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아지 자궁축농증에 관해 질문이 있어 글을 씁니다.
저희 집 강아지가 올해로 
나이가 최소12~13세 정도 인데요
(유기견을 키우게 되어 정확한 나이를 몰라요)

오늘 병원에 가서 자궁축농증이라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한 시라도 수술이 급하다는 거 잘 알고있는데
강아지가 나이가 많다보니 병원에서도 집에서도 
망설여져 하루 고민을 해보기러 했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하기러 하고
내일 병원을 알아보려는데요.

집이 대구 동구 우방 강촌 마을 인근인데
근처에 좋은 병원 있나요?

또 경북대 동물병원은 큰 동물들만 가는 곳 인가요?

집 근처 병원에 나이 많은 의사 선생님이 계신데
하루 영양제를 맞고 수술을 하자고 하시네요

수술하고 입원하고 해서 50만원 정도 받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수술비는 사실 노견이구 또 병의 정도에 따라
달라진 다는 거 잘 알고있어요.

혹시 비슷한 경우 수술하신 분 계시면 
어느 정도 나오셨나 알려주실수 있나요?

그리구 하루 정도 입원하고 집으로 와도 
되나요? 

걱정되고 망설여지는 것이 한 두 가지가 아니네요

애를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기는 좀 힘들 것 같구
내일 집 근처 병원 몇군데에 전화를 해 볼
계획이구요...

잘 모르는 부분이라...걱정이 너무 많이 돼요

죄송하지만 알고 계신 부분에 대해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