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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죄) 姸熙님 고양이사료 인증입니다.
게시물ID : animal_998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광덕촌놈
추천 : 3
조회수 : 33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8/20 15:05:31
바로 어제 姸熙님께서 보내주신 고양이사료가 도착을 했습니다.
퇴근을 하자마자 고양이들에게 밥을 줄수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자취방으로 향했습니다.
자취방건물에 도착하니 고양이사료를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는지 치즈냥이가 우리를 마중나와있었습니다.
이 치즈냥이로 말할거 같으면 자취방건물 1층 카페를 서식지로 삼았으며, 길고양이지만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로서 아래와 같이 생겨먹었습니다.
IMG_20140813_131346.jpg
바로 고양이사료가 들어있는 고추장통을 열어서 사료를 그릇에 담은후에 치즈냥이에게 주었습니다.
사료가 입에 잘 맞았는지 혹은 아주 배가 고팠는지 굉장히 잘먹더라고요.
아래 사진에서는 보이진 않지만 실제로 입이 찢어져라 크게 벌려서 한움큼씩 사료를 넣어가면서 우적우적 씹어 먹었습니다.
IMG_20140819_234850.jpg
흐믓하게 잘 먹는 모습을 한참을 확인하고 나서 이제는 사람을 두려워하는 길고양이들에게 사료를 주러 갔습니다.
전봇대나 쓰레기버리는곳에 사료를 주면 이웃주민들이 보고 치워버릴꺼 같아서
사람들에게 잘 보이지도 않으면서 고양이들의 아지트로 통하는 자취방 건물옆 컨테이너박스 옆에 사료를 담아주었습니다.
IMG_20140820_000002.jpg사진에 보이는 컨테이너박스 아래에는 많은 길냥이들이 살고있습니다.

그릇이 남는게 없어서 일단은 A4용지를 접어서 그릇으로 만들어 그안에 사료를 담아주었습니다.
날도 어둡고 제가 지켜보고있으면 길냥이들이 사료를 먹지 않을거같아서 그냥 올라왔기 때문에 실제로 먹는걸 확인해보지는 못했지만
분명 먹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적당한 그릇을 준비해서 사료와 물을 같이 줄 생각입니다.
이상 인증을 마치고 끝으로 고양이사료를 나눔해주신 姸熙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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