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브리찡을 계속 보다보니 결국 이걸 다시 보게 되더군요.

우오오오! 하면서 다시 주행을 하는데 이럴수가...생일에 혼자 애니보는 것도 좀 그렇고 그런데 입영통지 전화까지 ㅡㅡ...;;

알고 있는데 막상 끊으면 그 로봇언니한테 실례가 아닐까 생각해서 기계음을 듣는데 재청취를 원하시면 샵을 입력해주세요. ----- 귀하의 입영날짜는 ~~~입니다. 통지서를 못 받으셨다면 2번~ 입영날자에 올 수 있다면 1번 아니면 2번 등등...3번을 반복해서 들었네요.

이 매정한 차도남들은 전화 한통도 없다니....난 전화도 해주고 기프티콘도 보내줬는데 ㅋㅋㅋ 뭐 딱히 너희들이 생일 알고 메세지라도 보내주는 걸 기대 한게 아니니까.

뭐 그래서 다시 주행을 끝내고 역시 골드는 좋아!를 외치고 나머지 시간동안 다시 마라톤을 하려 합니다.

음...뭐 추천 해주시는 애니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장르는 box x box 는 제외 하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