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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금덕은 어마금만의 무언가가 있는것같아요.
게시물ID : animation_1730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코토
추천 : 0
조회수 : 66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1/15 20:48:40
전 원래 학원/연애/개그/일상 장르만 봅니다. 절대 이 4개중에 하나도 충족못시키는건 안봤어요. 걍 취향이에요. 그보다 그러다가 어마금을 보게됐는데 어마금이 제가 접한 유일한 판타지 가까운 작품이었어요.지금까지도 판타지 액션같은건 아예 안봤고요. 근데 어마금과 어과초를 보니까, 지금까지의 애니와는 다른 느낌을 받았어요. 참신한 세계관부터,실제 과학이나 종교를 모티브로 한 설정들이 마음에들었어요. 어마금보기전에 토라도라를 비롯한 엄청난 연애물을 봤는데도, 그냥 어마금 1기 1화보는데 미코토 첫 등장에 그냥 꽂여버렸습니다. 뭐 아무튼 덕질인생 처음으로 라노벨을 구입한 것도 어마금이 되었어요. 근데 이런 케이스가 저 혼자가 아니더라구요. SF라는 장르에 꽂힌 게 아니라, 순전히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이라는 한 작품에만 꽂힌게요. 다른 분들도 한 작품에 몰입하고 전문적인(?)지식까지 가진 분들을 많이 봤지만 저는 제가 싫어하는 판타지,액션쪽의 애니에 꽂혀서 참 신기하더군요. 그리고 더 신기한건 어마금은 호불호가 분명히 갈린다는거죠. 저를 비롯해서 어마금 설정 세계관에 집착하는 덕후가 있는가하면 중2병 돋는 말투에 이런저런 이유로 재미없다고 하시는 분도 많더라고요. 그리고 어마금이 지금 애니화 안된 부분이 스토리의 중심을 다루고있는데, 보통 14권 이후를 보는 분들은 어마금에 흥미를 느낀 분들일테고 일반적으로 그냥저냥본 분들은 라노벨까지 구입하진 않을테니 어마금덕과 일반 어마금 시청자들과의 차이가 심해진다고 할까요. 




상당히 뻘글이 심해졌는데, 어쨋든 전 어마금 마술파트도 좋다구요! 물론 14권으로 처음 라노벨 볼땐 좌방의 테라 초반파트 진짜 보기힘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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