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런 콜라보 를 한다면 덕심쩌는 저로서는 가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누가 뭐래도 일본 젊은 애들은 못한다는 아름다운(?) 일본어를 애니메이션으로 배운 사람이니까요.
JR 산노미야 역에서 내려서 애니메이트 로 돌격!
의외로 (?) 사람은 꽤 많은 편이었습니다. 입장할 때에는 줄을 서야 했었으니까요
잠시 기다렸더니 자리가 다수 비게 되어서, 자리에 착석!!
사이좋게 늘어서 있는 수영스쿨 친구들...
우리 부메랑안경은 고통받는군요...
메뉴판을 한번 보겠습니다.
이, 이 가격은?! 덜덜덜....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덜덜 떨었지만, 여기까지 온 이상 그냥 갈수도 없는 노릇이라 주문을!!
사진이 잘 안보이시는 분은 위 URL로 보시길
옆구리가 따인 트럭에서 주문을 합니다.
음료수를 대충 손으로 찍어서 주문했더니, 주문받는 청년(우훗 좋은 남자)이...
매우...
호쾌한...
목소리로...
크게 외쳤습니다
"본 적 없는 드링크를 보여줘!!!"
（見たことのないドリンクを見せてくれ！）가 1잔
호쾌하게 외치던 본 적 없는 드링크, 별사탕이 들어있는 확실히 본적없던 음료수
그리고서는
다시한번
매우
호쾌한
목소리로
"나와 너의 차이를 보여 주겠어!!!"
（俺とお前の差見せてやるよ！）가 1잔
...차이를 보여주는 음료수,(근데 레알 맛있었음!)
....아 x발, 민망하니까 제발 닥쳐줘...
흠흠, 아무튼 뭐 카페 분위기는 좋은 편이었고, 아이들을 데리고 온 엄마들도 있고,(BL을 실현하기 위해 아들을 희생한다!!)
팬케익도 맛있었어요
아, 상품 1개 주문 할 때마다, 컵받침을 받을 수 있어요
의외로 남자들도 많아서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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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저도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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