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으로 깔리는 노래는 워낙 유명해서 한두번 들었던 곡이었어요.

물론 초속5cm에도 쓰인 곡이라곤 상상도 못했어요...ㅋㅋㅋㅋㅋㅋ

1화와 2화에서 살짝 들려서 옿ㅎㅎ 이 노래를 여기서 썼구나 했는데 3화에서 뻥뻥

몰라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긴 합니다. 가사와 스토리의 콜라보에서 가슴이 미어지네요

소감은 뭐랄까.. 참 너무 현실적이면서 슬퍼서 더욱 슬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아 이거 내용이 이렇게 흘러갈것만같아. 이랬는데 막상 보니까 더 벅찬 그런 느낌. 

일본 애니메이션이면 좀 더 희망차게 하란말이야!!ㅠㅠㅠ라는 생각도 들면서, 되려 현실적이라서 더 좋은 결말이 아니었을까. 라는 느낌도 받았구요.

혹시 DVD같은것들 구할수 있을지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