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겪은 일 때문에 물어보는 겁니다.
오해가 생길수도 있는 질문이라 먼저 사과(?)와 설명(?)부터 하자면,
정말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예요.
혹시 그럴수도 있나? 싶어서 물어보는 거고 다른 의도가 있는게 아닙니다 .
혹시 친구랑 약속 잡았을 떄,
1. 갑자기 일이 들어와서 당일 약속 취소를 한다거나,
2. 그림을 그리다가 늦어져서 한시간 정도 늦추는게
그림 그리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일상적인 일입니까?
미안하다고 했으면 10년 된 친구로서 짜증을 내거나 짜증이 났었다, 는 말도 해서는 안될만큼 일상적인 일인가요?
혹시나 싶어 정말로 그냥 물어보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