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일이년전만 해도 엄청 혐덕이었습니다. 덕후들 보면 맨날 까대고 사람취급도 안했었거든요. 특히 오덕페이트 그놈보고 극혐덕까지 갔었는데 도대체 저런게 왜재밌나 싶어서 덕후들보고 애니 추천좀 해봐라 했는데 여러가지 나오는데 그중에 보지말라고 했던 유루유리로 입덕을 했었는데(보지말라한게 백합에 항마력 어쩌고...그랬는데 정작 아주 재밌게봄) 지금은 그때의 정확히 반대가 돼있네요. 피규어, 포스터 이런거 막 사놓고 붙여놓는거 정말 이해 안됐는데 지금은 못해서 안달... 이젠 럽라없이는 인생못살거같기도하고 주위사람들 반응은 '사람이 저렇게 바뀔수있구나...'하는 반응이 압도적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