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우정』이라는 건 리카님 말입니까?」 「그래!」 쾅! 「으억!?」 힘차게 끄덕이는 내 턱 아래로 유키무라가 갑자기 박치기를 가해왔다. 엄청 아프다. 「무, 무슨 짓이야, 유키무라!」 눈물을 머금고 물어보는 내게 유키무라는 무표정 상태로 담담하게 말한다. 「멍청이」 「뭐어!? 뭐, 뭐가……?」 「형님이 리카님에게 품은 마음은 우정 따위가 아닙니다」 「뭐……?」 의미를 모른 채 눈살을 찌푸리는 내게 「그건 사랑입니다」 ………… 「……………………응? ……………………뭐라고?」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29/read?articleId=21474582&bbsId=G005&itemId=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