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믿어! 너를 믿는 내가 아냐. 나를 믿는 너도 아냐. 너를 믿는 너를 믿어!
시몬! 그걸하자!
형은 죽었어, 더는 없어! 하지만, 내 등에, 이 가슴에, 하나가 되어 계속 살아가!
구멍을 판다면 하늘까지 뚫으리라. 무덤을 파더라도 그조차 뚫어버리고서 빠져나올 수 있다면 나의 승리!
날 누구냐고 생각하느냐. 난 시몬이다! 카미나 형이 아냐. 나는 나다! 굴착꾼 시몬이다!
기가 드릴 브레이크!
이게 나선의 힘인가? 굉장하잖아..
우리는 1분 전의 우리보다 진화한다! 한 바퀴 돌리면 아주 조금이지만 앞으로 나아가지. 그게 바로 드릴이다!
잘 들어라. 이 드릴은 이 우주에 바람구멍을 뚫을 거다. 그 구멍은 뒤를 잇는 자들의 길이 된다.
쓰러져간 자들의 소망과 뒤따라올 자들의 희망, 그 두 마음을 이중나선에 싣고 내일로 향하는 길을 뚫는다!
그것이 천원돌파! 그것이 그렌라간! 나의 드릴은 하늘을 만들(뚫을) 드릴이다!!!
요코짱..다이스키
아 근데 요코 좋아하면 죽는다던데 으앜
십몇화 까지 볼때만해도 이정도 스케일까지 열혈이 넘칠지 몰랐어요
제일 기억나는건 뭐니뭐니해도 초 천원돌파 그렌라간-천원돌파 그렌라간-초은하 그렌라간-아크 그렌라간-그렌라간-라간 순으로 분리되면서
안티 스파이럴 배때지를 뚫을때 크으,,
와 마지막 화에서 키탄 희생할때랑 시몬이랑 니아 결혼하는 장면에서 눈물나옴..
특히 그것도 그거지만 요코가 아이들 가르치는데 자기 사진이 교과서에 나올때랑 들켰을때 너무 인상깊음
오유보니까 코어드릴 피규어?를 인증한 게시물이 있던데
코어드릴 파는데 알수 있을까요? 이거 너무 오래되서 지금은 안파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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