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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모어 작가 '야기 노리히로' 사망 루머?!도는 이유
게시물ID : animation_2561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노스케
추천 : 3
조회수 : 36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02 13:40:48
저번에 썼던 글 리플에서 '야기 노리히로' 작가가 사망했다는 덧글을 봐서;;;

예전에도 그런 루머를 봐서 왜 그런 얘기가 도나 찾아봤는데 위키에 유추할 만한 내용이 있었네요 ㅋㅋ



만화가 중에서도 유난히 인터뷰도 힘들고 블로그나 트위터, 그 흔한 이메일조차 안하거나 비공개 하는 걸로도 유명해서 기자들조차 얼굴 한 번 보는게 힘들다고 할 정도이다. 

심지어 잡지사에서도 야기 노리히로의 얼굴을 기억 못할 때가 많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을정도. 2012년 기준으로도 만화팬들조차 야기 노리히로의 얼굴을 모를 정도다.

토호쿠 대지진 여파로 일본의 만화가들도 생사여부 확인에 분주한 상황인데 이 작가는 오랫동안 불분명했다. 라기 보다 이 인간이 인터넷 자체를 아예 안하니 무슨 일 있어도 알 방법이 있어야지

이 양반은 그냥 무소식이 희소식일 수도 있다. 평소에도 거의 없는거 같이 생각되니깐 말이다. 물건너의 클레이모어 팬들도 일찌감치 포기상태.

결국 대지진으로 클레이모어 114화는 휴재가 되었다. 하지만 야기 노리히로가 침묵을 깨고 특별히 그린 클레어의 그림과 함께 '저 잘있어요, 걱정마삼'하면서 안부를 전해왔다. 이로써 야기 노리히로도 아주 뒤늦게 생존 확인.


출처: http://mirror.enha.kr/wiki/%EC%95%BC%EA%B8%B0%20%EB%85%B8%EB%A6%AC%ED%9E%88%EB%A1%9C



신비주의인데다가 지진 때 연락두절이라니;; 그래서 사망 루머가 돌았나봐요ㅋㅋ

이건 작가 설명에 있던 내용인데



그의 작품을 관통하고 있는 주제는 '외모는 인간의 내면을 반영하지 못한다'이다. 정작 본인은 대중에 얼굴 한 번 안 비친다.

특히 그를 유명인 반열에 올려놓은 엔젤전설을 보면 그 지향성은 분명해진다. 

후속탄 클레이모어의 경우 그 메시지가 다소 희석되기는 했으나 클레어의 외모와 내면의 차이를 보면 여전히 작가의 철학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멋있는 작가셨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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