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게시판 별로 터부시되는 떡밥이 있습니다만. (역게의 환단고기, 과게의 무한동력, 창조설, 컴게의 검색없이 사양 질문, 애게의 혐한,표절 작품 등등) 이런 사정을 모른체 그런 글을 썼다가 보류게시판을 가면 "여기 닥반있나요"라면서 화내는 경우가 꽤 있더라구요.
그런게 아니라도 내가 쓴 글이 반대를 받고서, 그 글에 댓글이 아무것도 없다면 '이게 왜 반대를 받는거지?'이라며 자괴감도 들고요.
그래서 저는 그래서 이런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제안합니다.
반대버튼을 누를 때 메시지를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뜨는 거에요. (모바일 오유의 댓글쓰기 버튼처럼)
반대하는 사유를 적어주세요 [ ] <- 글을 입력 받는 창 (반대 확인)
이런 식으로요. 굳이 입력을 안 해도 반대가 들어가긴 들어갈 수는 있게해야죠 .그리고 글 아래에 추천자 리스트처럽 반대 사유가 찍히는 거죠. (단 반대 한 사람에 대한 정보는 일절 밝히지 않는 익명) 예를 들어서 반대 사유
1. 그 작품은 혐한 작품이라 반대드려요 2. Xx 감독이 혐한이라 반대
만약 정말 닥반테러라면 반대 사유 1. 2. 3. 4. 이런 식으로 사유를 안 썼겠죠. 아니면 1. 노잼 2. 어그로 즐 3. . 이런 식으로 반대 코멘트가 성의가 없다면 의심이 자연스럽게 들것이고. 이 글이 닥반을 받은 것인지, 정당한 사유가 있는지 구분이 좀 더 쉬워질 것 같아요.
보류 게시판 가면 댓글도 다른 글이랑 섞이는 식으로 이상해지던데(예전엔 그랬는데 아직도 그러나요?) 그러면 누가 댓글로 열심히 설명해줘도 못 볼 수 있잖아요. 이건 그래도 기록이 남게 한다면 충분히 개선이 가능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