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타 소지로라는 캐릭터를 참 좋아했는데 오랜만에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ㅋㅋ
작화랑 연출도 훨씬 화려해졌네요
시나리오는 걸레짝이 되었지만;;
바람의 검심을 처음 봤던게 중학교 2학년이었는데 새 시리즈의 달라진 그림체를 보면서 격세지감이 느껴지기도 하고ㅋㅋㅋㅋ
그리고 그동안 무수히 많은 애니와 만화책 덕질을 했지요..하하
바람의 검심 때문에 에도시대와 메이지시대에 관심이 생겨 일본 역사에 대해서 따로 공부할 정도였는데
졸작이니 어쩌니 해도 향수를 자극하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그림은 그제어제 그린 것들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