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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생각나서 써보는 중2삘.
게시물ID : animation_2675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런...미림!
추천 : 0
조회수 : 23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9/12 05:35:25


크... 오늘도 역시, '갈증' 에게 져 버렸다..

몸 뿐이 아니라 마음까지 굴복하게 될 듯
하지만... 안된다. '내 마음은 내.것.이.다'

그 누구도, 무엇도 '꺾을 수 없는' 나만의
것이다. 

갈증이 왔다가니... 뒤이어 그것이 찾아
온다. 큭... 오늘도 역시...

''허나 오늘은 어제와는 다를 것이다!''

어제 호되게 당한 뒤 만반의 준비를 해
왔지...후후후.

''이런 빌어먹을...''

안된다. 소용이 없다. 

오늘도 역시나 '춥.다.'

''크... 왜 어째서... '긴팔티셔츠'까지 입었
  건만...''

하고 고개를 숙여 몸을 내려다보았다.

''이런이런... 내 실수가 있었군. 설마 그 빈
  틈을 파고들 줄이야...''

그렇다. 이건 생각지 못한 실수다.

크읏... 내가 이런 '실수' 를 저지를 줄이야.

긴팔은 입었지만 반바지차림이라니...

이러면 당연히 '추위' 녀석이 집중적으로
공격해 올만 하군.

허나 나는 당황치 않는다. 녀석에게 춥다
는 내색을 하는 순간, 나는 '지게'된다.

''훗... 내일 보자구 친구. 내일도 과연 나
  를 '춥게' 만들 수 있을까?

  난 아.니.라.고.보.는.데?  크하하하핫!''





어 추워... 깜빡하고 오늘 반바지입고...
알바 내내 추웠다는...

낼은 긴바지 입어야지!


아참...낼은 쉬는 날이잖아 ㅠㅠ


알바중에 추워서 써봤어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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