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알드노아 제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살길 바라긴 했지만.. 어..
너는 그 크루테오 백작이 아니었던 거 같은데???
제로는 저게 0모양이어서 제론가요?
히ㅣㅎ힣히ㅣㅎㅎ
주요 세 케릭터..
어장왕 공주님
무엇이든 해내는 이나호
시원시원해졌지만 나치스러워진 슬레인
거기에
여황이 명령했다고 한번에 헐 우리 싸우면 안되나봐 급 눈치보는 화성기사들
그간 화성이 시비걸어서 싸웠는데 정전하자니까, 영토 점령됐는데도 화친하는 지구군
다 질렸네요 진짜;;
뭐 결말을 보아하니 이나호고 슬레인이고 불쌍하긴 합니다..
그나마 이나호는 가족도 나름 멀쩡하고 친구들도 거의 지켰으니.. 미친듯이 굴렀지만 전쟁치른 것치곤 괜찮다고 쳐도..
슬레인은 인생 꼴이 말이 아니게 됐군요.
[너 평생 깜방에서 썩어야돼 웃지마]
그냥 공주가 살길 바랬으니 깜방에서 목숨만 붙이고 살아가는 인생?..
얘도 수준급 전범이 되었으니 벌은 받아야 하지만.. 차라리 죽이던가 그럼.
애초에 전개에서 전범으로 만든 게 이상했다고 생각합니다.
크로스앙쥬나 보러가야겠다;
[이미지는 전부 타 리뷰에서 퍼온것임을 밝혀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