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마음 백구작가가 오세암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는 소리에 표를 겨우 구해서 극장에서 봤음..
하지만 극장내부엔 얘들 몇명, 가족단위 관객, 젊은커플들이였음..
내옆자리에도 가족단위 관중과 커플이 있었음..
나는 팝콘을 씹어가면서 영화를 관람하고있음.
초반에 발랄했던 내용이 후반부 가면 갈수록 슬퍼지는것임.
이미 커플 여자얘는 손수건으로 눈물을 딱기 시작했음.
여러분들은 오세암 마지막부분이 감동적이라고 하실껍니다.
네 맞아요.. 마지막부분이 최고였습니다.
마지막에 주인공여자얘가 눈을뜨고 주인공 남자얘 끌어앉기전 과거회상씬에서
사람들 눈물이 터졌음..
끌어앉고 주인공여자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 계속 눈뭉르흘리고 있는데..
마지막 그.. 장면에서 주변사람 아이, 가족 할꺼없이 눈물범벅이됨..
옆커플보니깐 펑펑움..
진짜 대박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