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책 구매할땐 느꼈죠
아 환생물? 이면서 어린 미소녀 군인이라니~~하악하악 귀엽겠다
아마 책 내용도
"남자가 여자아이로 환생해서 귀엽긔~ 좌충우돌 여러 사건들 TS물이겠거니~"
하고 구입했습니다
세번 정독하고 느꼈죠
"야...일본인들 진짜 2차대전 독일군 특히 나치 좋아하는구나"
어찌보면 굉장히 불쾌 할수도 있습니다
2차대전 나치풍의 군복에 소속되어있는 국가 지도를 보니 딱 독일이고....
2차대전의 반대로 침공을 당하면서 세계대전의 시작을 날리는 피해자 코스프레(?)...정확힌 좀 틀리겠지만...
그리고 2차대전에 독일군 동맹이였던 일본군....아니 이것은 좀 오버겠지만요
글 자체도 의외로 전쟁물 이라고 읽는다면 뭐 그리 쓰레기급은 아니지만
독일(나치군)들을 싫어하는 저에겐 좀 일단 읽긴했는데...뭐라고 해야되나...좀 전어같은 소설이라고 해야될까요?
머리부터 씹어먹으면 고소하긴한데...뼈가 거슬리는 전어처럼
일단 읽는거 자체는 괜춘한데...읽다보면 뭔가 거칠거칠하게 걸리네요
여튼 전쟁물 좋아하신다면 한번쯤은 읽어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