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반년 후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는 후유키시 이야기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공식 설정 상 후유키시의 성배전쟁은 '에미야 시로'를 승자로 하는 제 5차로 모든 것이 마무리된다라고 되어 있거든요

(fate zero 에서 살아남았던 웨이버 벨벳과 fate stay night의 중요인물 토오사카 린이 기나긴 고생끝에

성배전쟁 시스템의 중심 대성배를 해체

heaven's feel 루트를 제외한 다른 루트 이야기의 10년 후는 무조건 이렇게 마무리됩니다)

이 작품 이후로 후유키시는 등장하지 않겠죠 언급은 되겟지만

이 작품은 팬디스크 겸 2부라는 형식으로 만들어진 이야기입니다

제목에 말씀드렷다시피 반년 후 시점

5차 성배전쟁에 등장했던 서번트들과 마스터들이 재등장합니다(코토미네 키레 제외)

어째서 죽은 인물들과 사라졌던 서번트들이 등장하고 키레는 왜 거기에 제외되었는가는 너무 강력한 스포이니...

따지고보면 모두가 주연급이지만

메인스토리에서 중요인물로 활약하는 등장인물은 총 3명입니다

1. fate stay night에서 잠깐 언급되었던 '마술협회'에서 파견된 랜서의 '전 마스터'이자

역대 최강의 '집행자'로 예정되어 있는 바제트 프라가 마크레미츠

2. 성당교회 '매장기관'에 속해있으며 잠시 후유키 시에 파견나온 수녀 카렌 오르텐시아

3. 그리고 fate zero / fate stay night의 '원흉' 어벤저 앙그라마이뉴

팬디스크 성격도 띄다보니 전투뿐만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일상들을 보는것도 하나의 재미에요

물론 전 진지했던 분위기의 메인스토리를 더 재밌게 봣지만요

더 자세한 이야기들은 그 자체가 큰 스포들이니 생략하겠습니다

게임 오프닝을 유포터블이 제대로 만들어서 애니도 기대해볼만 하지만

애니로 만들어지기도 참 힘든 스토리라인이다보니... 나올 확률이 없다고 보는게 사실

아타락시아를 해보신분은 아실거에요 애니로 이 작품을 풀어내기란 정말 힘들거라는걸요

아타락시아 게임 오프닝 영상 2개 올리고 갈게요

2번째 오프닝은 보시는건 자유지만

강력한 스포이니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신다거나

기약없는 애니를 끝까지 기다리시겟다 하시는분들은 안보시는편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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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잠깐 언급했던 마술협회니 성당교회니 하는 뒷세계 조직들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링크

fate를 UBW 루트만 보신분들을 위한 Fate루트 주요장면들 링크(궁금하신 분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