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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긴글) 처음으로 본 애니마스 감상평
게시물ID : animation_3690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선생님
추천 : 10
조회수 : 44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2/30 16: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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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옛날에.. 아마 2009년도 정도였나?? PSP로 처음 접했었는데
하나의 게임이 타이틀이 세개나되기도 하고
국내 정발은 한 타이틀 밖에 안되해줘서(심지어 일본어판)
하나는 사고 나머지 두개는 복돌이로 다운받았었죠;;
(요즘은 닌텐도만해서 복돌은 전혀 안쓰지만, 중고등학교때는 커펌 많이 썼죠ㅋ)
 
그중에서 제일 취향에 맞는
미스문?? 이였나?? (복돌이를 제일 먼저)를 플레이하고
거기에서 제일 어린 캐릭터를 잡고 했었는데
 
당시엔 일본어 실력이 형편없어서 그런지
매번 기분관리를 못해서 맨날 사무소에 안나오고;;;
세이브로드를 엄청나게 해댄 기억이 납니다;;ㅠㅠ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 치하야 였던  것 같네요, 미안ㅠ)
 
그리고 나서 아즈사만 플레이하고 생각보다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타이틀도 2만원에 팔고 돈보태서 철권6를 샀던 기억이 나네요ㅋ
 

 
에필로그는 이정도로 하고,
 
 
작화가 생각보다 정말 뛰어납니다.
무대에서 노래하는 장면도 러브라이브처럼
3D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2D더군요
애니는 뭔가... 가이낙스느낌이 난다고 해야하나?? (A-1이던데??)
그렌라간같은 느낌이 난다고해야되나??
 
하루카 볼때마다...
 
 
 
The Idolmaster - 24 -4.jpg
 
The Idolmaster - 23 -1.jpg
 
웃으면 된다고 생각해
 
 
 
The Idolmaster - 26 -1.jpg
 
The Idolmaster - 26 -2.jpg
 
The Idolmaster - 26 -3.jpg
 
니게쨔 다메다!!  으아아아아!
 
 
 
 
The Idolmaster - 23 -4.jpg
 
나때문에 아스카쨩이.....
 
The Idolmaster - 24 -1.jpg
 
The Idolmaster - 24 -2.jpg
 
The Idolmaster - 24 -3.jpg
 
더이상... 에바엔 타지않을거야..
 
 
이젠 정말 신지로밖에 안보임....(아마 감독이 관계자였겠죠?)
 
 
러브라이브와 비교하면 스토리쪽에서 조금 현실적인 측면을 반영해서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좀 시리어스 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그래도 신데마스만큼은 아니니 가볍게 보기에 좋네요
(사실 현실의 연예계는 이렇게 호락호락하진 않겠지..)
 
생각보다 덕력이 많이 필요하지도 않다고 봅니다.
솔직히 [아이돌 마스터]라는 제목부터 조금 부담감이 있는데,
아이돌 모에 라기보단 일상물 같은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노래가 정말 정말 좋습니다!!!!!!
 
 
 
 
치하야랑 아즈사가 정말 대박이에요.... 진짜 7ㅏ2수 같은 ㅠㅠ
 
제가 외국어를 배워서 가장 좋았던 점이 바로
노래 가사를 '이해'할 수 있게 된 점인데
한국어로 번역한 가사가 아니라 외국어 자체로 느끼게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아이돌 마스터의 노래들은 '가사'에도 내용이 담겨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사실 보기 전에는 선입견도 많았고
초반엔 게이머였기에 느끼는 갭이 많이 있었습니다.
 
제기억엔 미키랑 히비키는 라이벌 역이였고
아즈사는 늘 장발이었는데 애니에선 어느순간 자르더군요ㅠㅠ
 
하지만 다 보고나니 딱히 흠잡을 곳 없는 좋은 애니였습니다.
캐릭터들의 개성도 잘 살리고, 성우들도 훌륭하고
작화도 좋고, 스토리도 잘 이어지고, 안 볼 이유가 없네요
 
정말 볼만 한 애니였습니다.
강추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극장판 결제하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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