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2차대전 일본군이란 배경에 우익 얘기가 나왔지만
3화까진 확실히 아니네요.
독일군의 없는 비젼을 알면서 동맹하게 된 일본을 이해하지 못하는 스파이의 장면도 있고..
그리고 다른 정치적 묘사나 일본군 묘사를 보면 꽤나 재밌네요.
스파이라는 '인간의 심리에 제일 객관적이면서 인간의 마음에 제일 주관적인 장치' 가 재밌게 표현되었다고 봅니다.
우리는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을 애니 내에서 표현하는 연출들이 원래도 정말 재밌는 연출 방법이라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결국은 크나큰 성과를 올릴 프랑스 레지스탕스에 대해
아직 '별 거 아니다' 라고 말하는 게 관전 포인트인듯 ㅋㅋ
그 외에도 뭐.. 일본군의 미래가 꼬신 마음이 들게되는 진행은 맞는 듯 합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