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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작 카페 알파 OVA의 첫 에피소드, 오전 2/2입니다.
커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알파씨. 벽에는 주인의 월금(月琴)이 보이네요.
뭔가 이질적인게 있는듯하지만 기분탓이겠죠?
한편, 전철에서 내리는 한 여인이 있었으니...
이번 이야기의 주역, 타카츠 코코네입니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알파와 코코네, 두사람이 만나기까지의 여정을 번갈아 보여줍니다.
걷고
같은시각, 가게를 준비하는 알파씨.
미니트럭을 얻어타고
가게 적자의 원인.
워낙 외진곳이라 손님도 뜸하긴 하지만...
물어 물어 찾아가는중.
주유소 할아버지는 뭔가 기시감을 느낀모양입니다.
드디어 도착.
띵동~♬
자연스럽게 권총을 들고 나가는 알파씨.
이런 시골구석까지 강도가 들리는 없지만 대비해서 나쁠건 없겠죠.
자기 이름까지 까먹었군요. 얼마나 인적이 드물면...
문밖에 빨간 마티즈나 연탄이 보이지 않아 안심하는 알파씨.
하지만 코코네양의 뒷춤엔 권총이...
에? 나니?
멀리서 온 손님에게 커피 한잔 대접하는 인심.
결코 이걸로 배송료를 퉁치자거나 하는건 아닙니다. 절대. NAVER.
평화로운_중고나라의_일상.jyp
...는 아니었네요. 카메라입니다.
직접 전송이 뭔지 모르는 알파씨.
일단 확인 들어갑니다.
자기 형식번호를 잊은 알파씨. 이름도 잊고 사는걸 보면 이상한 일은 아닌듯...가만, 로봇이?
굉장히 놀랐나 봅니다.
※전송중입니다. 기기를 분리하시거나 전원을 끄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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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먼길을 걸어 고작 레스토랑 광고하러 왔다는 사실에 멘붕한 코코네양.(뻥)
아...원래는 이렇습니다.
로봇이지만 그리움을 느끼고 눈물을 흘릴줄 아는, 사람보다 사람다운 로봇. 하츠세노 알파.
내용이 길어진 관계로 잠시 끊어가도록 하겠습니다. 2부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