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하야 달관형....

이넘들은 전부다 겪어보고, 전부다 예측한듯이.. 제 삼자의 위치에서 

달관한듯이 아주 냉소적으로 행동함...

항상 이런식으로 대사침..

훗! 저 XXX가 저러는건 결국 그러했기 때문이군..

훗! 과연 그런 것이었군...

훗! 저 두사람이 저럴 수 밖에 없었던건... 머머한 사이이기 때문이야..

훗!... 결국 이렇게 되는군...

훗! 내 저럴 줄 알았지..

훗! 결국 해내고야 말았군...

훗! 땡땡이가 지금 이러는 건 멍멍이여서 그래...

훗! 지금은 그냥 내버려 두는게 좋아.....

훗! 그런 마음가짐으로는 어쩔 수 없어.. 스스로 각성해야 할 수 밖에...

훗! 내 예상이 빗나갔군(것을 이미 예상을 하긴 했지..)




니미럴!!!! 그렇게 다 알고, 그렇게 달관한 사람이면, 차라리 일이 생기기전에 미리 알려 주던가....

주인공 뒤에서 오만 평가질은 다 하면서....

결국은 너 이럴 줄 내가 이미 다 얘상했다는 식으로 존내 달관한척 쿨한척 다해...

항상 팔짱이나 끼고.. 벽에 기대서는 고개만 끄덕거려......

이런 니미럴 좃같은 캐릭 존나 짱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