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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을 해야할 거 같네요....
게시물ID : animation_3949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uigodhama
추천 : 6
조회수 : 33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7/29 23:04:34
안녕하세요.
Yuigodhama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개최할려고 했던 오유팬픽대회에 대한 얘기입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유팬픽대회는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네...무슨말인지 대충 알아들으신분도 있을겁니다.
사실상 취소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오유 팬픽은 상금을 제외한 모든것이 완성이 되어있었습니다.
양식이나 참여방법 그리고 분량제한까지요.
양식은 딱히 제한이 없었습니다.
즉 연극식 대사도 소설식 혹은 라노벨처럼 삽화도 오케이였죠.
참여방법은 이작소처럼 따로 글을 파서 받을 예정이였고요.
분량은 한글기준 10포인트 16장까지였습니다.
작품제한은 우익으로 확정된 작품(작가가 우익인 것 포함 진격거나 블리치 마고열 칸코레 도검난무 헤타리아 등 같은거요.)
그리고 이 대회는 8월 13~14일까지 할 계획이였죠.

그러나 김자연 성우사건으로 인해 촉발된 서브컬쳐계의 태풍은 2차 창작까지 덮쳤습니다.
현재상황에서 대규모로 2차창작대회를 한다는건 다소 위험할 수 있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분위가가 얼마나 갈지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이기도 하고요.

저작권 문제도 걸고 넘어지게 되면 할 말이 없어질수도 있었고요.
물론 원작자 허락을 받으면 되지 않냐 그렇게 말할수도 있지만 언어의 장벽으로 불가능한 사람도 있습니다.
당장 저같은 경우는 한자를 아예 쓰고 읽지 못하기 때문에 일본어에 필수인 한자를 쓸 수가 없거든요.

그외에 다른 커뮤 사이트의 눈치도 보이는게 사실이였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창작자가 어떻게 죽창을 맞을지도 모르고 또한 잘못 꼬투리가 잡히면 여러분들에게도 피해가 갈 거란 판단이 들었습니다.


또한 저는 최대한 자유롭게 제가 개최한 대회에서 여러분들이 창작을 하길 바랬습니다.
그러나 지금 상황은 그 자유로운 분위기 때문에 자칫 사소한 걸로 꼬투리가 잡힐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유롭지 않은 분위기의 창작대회라?
그건 제 스타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 제가 할려고 했던 오유 팬픽 대회를 무기한 연기 아니 사실상 취소네요.
네 여러분들께 죄송합니다.

대신에 제가 개인적으로 팬픽을 써서 올리고 여러분들이 읽어주고 좋아해주시면
저는 감사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다시한번 여러분들께 죄송하단 말을 하게되서 죄송합니다.
Yuigodh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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