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반바지!
검은반바지!
요즘 그림은 그리고싶은데 영 집중이 안되서 슬럼프가 온 상태에요...ㅋㅋㅋ
정확히 뭐냐면 그려보고싶은 그림은 많은데 손하나 까딱하기 싫고, 취미였던 그림이 수련해야하는 의무로 바뀌니깐 영 재미도 떨어지고...
다른 취미로 시간이라도 죽이고싶은데 할만한것도없고 막상 뭘 하려면 '귀찮고' ㅋㅋㅋㅋㅋㅋ 아주그냥 지루함의 지옥이에요.
윗 그림은 제가 그 슬럼프를 타파하려고 그린건데, 바로 사심담아서 그림그리기ㅋㅋㅋㅋㅋ 하악ㅋ핰핡항
얼굴 턱 목 쇄골 어깨 손 손목 팔뚝 허벅지 종아리 발 하앜...♥ 이왕이면 제일 좋아하는 엉덩이도 넣고싶었는데 구도상 가려져서...ㅠ
이렇게 자기 사심흑심담아서 그림그리면 손이 쭉쭉 잘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그림 정말 즐겁게 그렸네요ㅋㅋㅋㅋㅋ '수련' 이 아니라 말그대로 '취미' 라서요ㅋㅋㅋㅋㅋ
덕분에 멋진 형아를 연성할수있었습니다. 내일부터 주말인데 다들 즐겁게 보내세용!
막짤은 상반신 짤라놓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