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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신김에 말해보는 저의 취향
게시물ID : animation_4027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가데빌
추천 : 5
조회수 : 57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09 02:48:54
제 최애는 사쿠라에요

나루토도 아니고 카드캡터도 아니고

페이트의, 마토 가의 사쿠라에요

사실 사쿠라는 메이저속의 마이너라고 해야하나 싶은 캐릭터에요
다들 세이버나 린 좋아할때 난 사쿠라가 좋아라고 하면 다들 너 취향 이상하네라던가 말하기 뭐한 요소로 절 놀려먹곤 했어요

그래도 사쿠라가 좋아요

그 시로를 향한 어쩌면 그너머의 나를 향한 올곧은, 때로는 과할정도로 엄청난 사랑이 너무나도 아름답고 무겁고 좋은거에요

또 다른 좋아하는 캐러는 아이돌 마스터의 사쿠마 마유에요

원칙적으로 연애금지일게 분명한데 그 프로듀서를 향한 마음이 너무나 이뻐요

또또 서민샘플의 미유키가 좋아요

어떻게든 주인공이랑 이어지고 싶어서 어필하는 모습들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예전부터 깨달은 건데 

사실 전 애정결핍이 아닌가 생각해요

그러니까 무한한 사랑을 주는

가끔은 무거울정도로 사랑해주는

그런 대상에 끌리나봐요


그걸 다시금 깨달을때마다 한번씩 슬퍼져요

나도 사랑받고싶은데 감정이입하는 방법말고는 그걸 정말 느낄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다는게 슬퍼져요 


 언젠가는 나도 그런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내가 사랑받기도 받는거지만 나도 그만큼 사랑할수있는 사람이 생기길 바래요


많이 취했나봐요

그냥 읽고 지나가시면 돼요

공감하는 사람이 있어도 되고 없어도 상관없어요

어느새 혼자서 어으 x팔려 하면서 글 지울지도 모르겠어요 ㅋㅋㅋ 

빨리 헤븐즈필이 나오기만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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