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갑자기 잘 준비 슬슬 하는데 갑자기 꿈꾼게 기억났어요...

쥬시마츠가 저 대신 공격을 맞고 죽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

죽으면서도 해맑게 웃고있었어요ㅠㅠㅠㅠ

제가 막 당황해서 품에안고선 당황해하고 있으니까 주변에 다른 마츠상들이 막 적한테 뛰어가더라구요

아마 상황이 그 오소마츠상 컨셉중에 마피아마츠나 싸움마츠정도 되는거같았어요

나는 막 뭐 어쩌지도 못하고 덜덜 떨면서 울지도 못하고 품에 쥬시마츠 안고있고...

그게 보였는지 숨 가쁘게 쉬고있던 쥬시마츠가 해맑게 웃으면서 내 얼굴을 만지작대더라구요

근데 역시 쥬시마츠 쓰담쓰담이 아니고 제 볼을 말랑말랑하게 꼬집꼬집 하는겁니다...

근데 그 상황이 너무 슬퍼서 웃기다기보단 "역시 쥬시마츠네" 하고 울면서 웃어버리고 있으니까

쥬시마츠가 "웃었다..."하고 말하더니 팔도 푹 떨어뜨리고 눈도 감고 몸에 힘이 팍 없어지는데

저 그때 너무 놀라서 꿈에서 깼어요...

쥬시마츠...왜 내 꿈에서 죽고 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하루종일 약간 우울하다 생각이 들어서 산책하듯이 운동하고 왔는데 이거같네요

무의식중에 까먹었다가 이 오밤중에 기억나서 우울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