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보러가기 + 클리어파일 + 포텐터져 콤보

3가지를 한번에 해결하러 제일 빠른 7시 40분걸 보고 왔습니다ㅎ

한 30분 먼저 갔는데도 벌써 많은 분들이 굿즈와 클리어파일을 들고 계셨습니다;;

친구분들끼리 모여서 오신 분들이 많아서 좀 시끌시끌했었는데 영화 시작 후 이상한 사람없이 조용히 다들 잘 관람을 마쳤습니다

걱정하고 갔는데 다행이었습니다ㅋ

저번에 보고 와서 다른분들 해석글, 감상글을 보고 난 뒤 다시 보니 저번에 볼 때는 미처 몰랐던 것들도 보이고 새로웠습니다!

아쉬웠던건 개봉한지 얼마 안됐을때는 웃긴 장면에서 다같이 웃고 재밌어했는데 오늘은 봤던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웃음이 터질 장면에서도

다들 별 반응이 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ㅠ

극장에서 보고 감명깊던 영화는 BD/DVD나 VOD 결제로 몇번이고 본 적은 있어도 같은 영화를 또 극장가서 본 건 '너의 이름은.'이 처음이었네요ㅎ

다음주에도 또 다른 특전이 있다면 시간 내서 가볼 생각은 있습니다ㅋㅋㅋ

다음주는 초속5cm 재개봉하는걸 예매해뒀습니다! 

처음으로 접했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인데 처음 보고 그 먹먹함이 너무 인상깊어 DVD도 사놓고 두려움?에 안보고 있던 작품인데

극장가서 보게 되네요.. 기대됩니다ㅎ